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스팸문자에 당했다. /사진=뉴스1, 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스팸 메시지에 분노했다.

RM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리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라는 문장의 스팸 문자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문자에는 '12월동안 따스한 행복과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라며 감성적인 문구가 담겼다.

이를 본 RM은 "요즘 스팸문자는 거의 문하이다.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매번 설레하며 또 낚인다"라며 진화하는 스팸 문자의 수법에 감탄했다.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RM은 내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