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준 원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3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에 참석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가 2일과 3일 이틀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남을 '기후테크특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시민·기업·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컨페어는 성남시가 '기후테크특별시' 비전을 선포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기관 협력·시민 참여 확대를 실현한 국내 최초의 기후테크 종합 행사로 평가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기후테크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컨페어가 성남을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