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성농업회사법인과 함께 출시한 경기미 활용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 세트.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개발한 신규 쌀 브랜드 '쌀이내' 선물용 소포장 2종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경기도 육성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쌀 품종을 300g과 1㎏ 단위로 소포장 가공하여 소비자들이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소포장 자동계량·포장 설비 지원,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했다.

'쌀이내' 선물 세트는 소비 유행 변화와 선물 수요 증가, 1~2인 가구 확대에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 300g × 6개 구성과 1㎏ × 3개 구성으로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