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에 온열매트 전달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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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
8일 고리본부에 따르면 고리본부는 지난 5일 부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신계순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온열매트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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