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오는 15일 낮 2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지역경제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광주전남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는 주제발표(1부)와 정책토론·질의응답(2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찬영 전남대학교 교수가 '광주전남지역 외국인 현황과 지역경제 영향 분석'을, 문연희 광주연구원 센터장이 '광주지역 청년 실태와 일자리 정책 방안'을, 최지혜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전남지역 노동력 고령화 대응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박완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의 사회로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이철희 서울대학교 교수, 유정아 광주광역시 인구정책담당관과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이 토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