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국립목포대학교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는 10일 오후 6시30분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에서 국민가수 변진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민과 대학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목포대에 따르면 변진섭은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음악의 다리'이자 국립목포대가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환원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좌석을 무료로 초청하며 지역민, 교직원, 학생, 청소년 등 700여 명의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