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가운데)이 '12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김수연 광주세관 주무관· 김혜민 광양세관 주무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12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김수연 광주세관 주무관과 김혜민 광양세관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김수연 주무관은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본·지사 간의 거래가격, 수입실적과 외환거래 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탈루세액 21억원을 추징하고 불법 외환거래 192억원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혜민 주무관은 원산지가 허위 표시된 물품을 적발해 원산지표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