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양평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억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양평군은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동절기 기획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