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뉴스1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경찰은 수색에 나섰다.

1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 건물에 사제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됐다. 카카오 측은 백현동 소재 카카오 아지트 관련 CS센터 사이트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오자 즉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는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하고 전 직원을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