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줄이기 간담회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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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로 4명이 숨지는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자 광주·전라·제주지역 재해를 줄이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발생한 중대재해 발생원인 분석과 향후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공단 광주본부장과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본부장, 건축·토목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도영 광주고용노동청장은 "현장에서의 사망사고 대부분이 기본적인 안전수칙는 준수하지 않아 발생되는 것인 만큼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며 " 내년에는 '노동자 핵심 12대 안전수칙' OPS를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안전 의식·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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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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