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이나현·김준호, 밀라노 동계올림픽 도전장
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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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26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확보에 도전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일(한국 시간) 각국 연맹에 내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출전권을 집계해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은 여자 500m 3장, 여자 1000m 2장, 여자 1500m 1장, 여자 매스스타트 2장, 남자 500m 3장, 남자 1000m 2장, 남자 매스스타트 2장을 배분받았다.
김민선과 이나현은 여자 500m, 1000m 월드컵 랭킹에에서 각각 11위, 4위에 올라 내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는 남자 500m 월드컵 랭킹 9위에 올라 역시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정재원은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박지우도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권은 선수의 기권 등으로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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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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