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사진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모습. /사진=두산그룹 제공


두산그룹이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두산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578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