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2025년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환경 개선관리 △정책협조도 등 4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연간 지도·점검률 및 행정처분 관리 등 식품위생관리 전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 구축과 예방 활동, 위생등급제 운영 및 음식문화 개선 추진, 도 단위 식품안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성과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칠곡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식품위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행정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윤경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