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반도체주 주도 속 코스피 4090선 등락
외국인·기관 1.8조원 순매수… 삼성전자 3.34%↑·SK하이닉스 5.30%↑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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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4090선 안팎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84포인트(1.69%) 오른 4088.40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75.71포인트(1.88%) 상승한 4096.26에 출발해 409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3003억원, 552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9295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3550원(3.34%) 오른 10만98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2만9000원(5.30%) 상승한 57만6000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90%), 두산에너빌리티(0.78%), 현대차(0.17%), KB금융(0.08%)이 상승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1.15%), 삼성바이오로직스(-0.35%), 기아(-0.33%)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제조·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 유통, 전기·가스는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13포인트(1.43%) 올라 928.40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75억원, 19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6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5.99%), 에코프로비엠(2.97%), 에코프로(1.96%)가 상승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3.31%), 펩트론(-2.46%), 삼천당제약(-1.67%)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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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