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송도순이 지난달 31일 밤 별세헸다. /사진=머니투데이DB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활약한 성우 송도순이 7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송도순은 전날인 2025년 12월31일 밤 10시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49년생인 고인은 1967년 동양방송(TBC)에 성우 3기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 통·폐합 후엔 KBS에서 활동했다.

송도순은 '톰과 제리' 속 목소리로 대중과 소통했다. TBS 라디오에서 방송인 배한성과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 드라마 '산다는 것은'(1993) '간이역'(1996)에 나왔고 '세바퀴' '놀러와' 등 예능에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3호실이다. 발인은 3일 오전 6시2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