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결승골' 존슨, 토트넘 떠난다… 682억원에 팰리스행 확정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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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넌 존슨(토트넘 홋스퍼)이 크라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BBC는 2일(이하 한국시각) "존슨이 팰리스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매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오는 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이전에 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3500만파운드(약 68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팰리스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리버풀 소속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영입하는데 사용한 3200만파운드(약 623억원)다.
2019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뷔한 존슨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존슨은 2023-24시즌 38경기 5골 11도움, 2024-25시즌 51경기 18골 7도움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특히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결승전에서 골을 넣어 17년 만에 토트넘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덕분에 손흥민도 커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존슨은 단순하고 직선적인 움직임 탓에 호평받지 못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후에는 모하메드 쿠두스에 밀려 벤치로 밀려났다. 올시즌 선발 출전이 6경기에 그치는 등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결국 존슨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팰리스 이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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