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중 사상 첫 4280선을 찍는 등 2026년 개장 첫 날부터 상승세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창성 기자


코스피가 2026년 개장 첫 날부터 사상 최고가를 찍으며 새 역사를 썼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65.22포인트(1.55%) 뛴 4279.39선에서 거래된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한 때 4280.20을 기록하며 사상 첫 4280고지도 점령했다.


현재 개인이 1401억원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2억·6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3.23% 오른 12만5900원·67만2000원을 오간다.


삼성전자우(3.81%), 현대차(0.34%), SK스퀘어(5.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3%), 두산에너빌리티(0.40%)도 상승 흐름이고 LG에너지솔루션(-1.76%), 삼성바이오로직스(-0.59%), HD현대중공업(-0.79%)는 내림세다.

코스닥도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상승 흐름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3포인트(1.65%) 상승한 940.70선을 오간다. 코스닥은 개인이 1613억원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6억·70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알테오젠(1.33%), 레인보우로보틱스(4.36%), HLB(3.54%), 삼천당제약(3.01%)이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66%), 에코프로(-2.31%), 에이비엘바이오(-1.80%), 리가켐바이오(-1.55%), 코오롱티슈진(-8.17%), 펩트론(-2.76%)은 하락 흐름이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60원(0.25%) 떨어진 1443.4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