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미래산업·교통 확충 통해 삶의 질 높일 것"
의정부=고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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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새해 의정부는 새로운 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며 "그동안 이어 온 선택과 다져진 기반 위에서 도시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4일 신년사 영상에서 "의정부는 이제 기업의 이목이 집중되고 자연과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며 걷기와 대중교통이 한층 편리해지고 소통과 개방으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변화는 우연이 아닌 포기 대신 가능성을 선택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핵심과제로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미래산업 구축과 일자리 창출, 경제자유구역 지정,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 의정부 역세권에는 교통·업무·상업 기능이 갖춰진 도심 비즈니스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안을 내놨다.
여기에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8호선 의정부 연장과 민락 경유 GTX-F 노선 국가 계획 반영, GTX-C 노선의 조기 착공, 도봉산-옥정 7호선 연장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의정부시에서 최근 발표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과 관련해 광역버스와 학생 통학버스 확충, 의정부의 동서를 잇는 순환버스 신설 등을 통해 배차 간격은 줄이고 정시성은 높여 시민의 소중한 시간이 길에서 낭비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구도심 재건축·재개발 추진 △삶의 공간과 생태·문화가 이어지는 '걷고 싶은 도시' 완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 중심 시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눈앞의 보여주기식 성과에 매달리기보다 원칙과 상식 위에서 오직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라보겠다"며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과정을 숨기지 않으며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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