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카메룬에 1-2 석패… 네이션스컵 16강서 탈락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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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과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맞붙을 예정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아공은 5일(한국시각) 모로코 라바트 알 메디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카메룬에 1-2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조별 예선 B조에 속했던 남아공은 앙골라, 짐바브웨를 꺾고 이집트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서도 경기 초반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전반 막바지와 후반 초반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카메룬은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수비수 주니오르 추마데우(스토크 시티)는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분에는 크리스티앙 코파네(바이어 레버쿠젠)이 헤딩 슛이 나오며 2-0을 만들었다.
남아공도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해 추격을 했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다행히 후반 43분 오브리 모디바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승리팀 카메룬은 오는 10일 개최국 모로코와 8강전을 치른다.
남아공은 오는 6월 게막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한국, 멕시코,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A조에 속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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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