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모습./사진=김해시


김해시가 2026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여성가족과 명칭을 '성평등가족과'로 변경하고 성평등 정책을 확대·강화하는 맞춤형 지원 기능을 본격 추진한다.


김해시는 7일 성평등가족과 출범을 계기로 △성평등(마음껏 일하는 김해) △안전인권(곳곳이 안전한 김해) △다양한 가족서비스 강화(다함께 돌보는 김해) 등 3대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마음껏 일하는 김해' 실현을 위해 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곳에 총 23억원을 지원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장려금 지급, 미취업여성 맞춤형 창업 지원, 구직·진로 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곳곳이 안전한 김해'를 위해서는 여성권익시설에 15억9100만원을 투입한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재구성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확대와 젠더폭력 예방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가정폭력·성폭력 등 현장 소통 간담회와 법정 양성평등주간 통합 시민 폭력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 '다함께 돌보는 김해' 구현을 위해 야간·긴급 돌봄이 가능한 365 열린어린이집을 추가 개소하고,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내국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등 돌봄·양육 지원과 포용적 가족서비스를 확대한다.


박은숙 시 성평등가족과장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변경했다"며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성평등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김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