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찍은 코스피가 4570선까지 내려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8일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찍었던 코스피가 상승 폭을 줄이며 4570선까지 내려왔다. 외인과 기관이 내놓는 물량을 개인이 소화하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47포인트(0.63%) 오른 4579.53에 거래된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1포인트(0.25%) 내린 944.98에 거래 중이다.

오전에 코스피는 4622.32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내 상승 폭을 줄여가며 다시 46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외국인과 기관은 2308억원과 6740억원을 팔고 있지만 개인은 726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4분기 잠정실적으로 20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이후 하락 폭을 만회하며 전날과 같은 14만1000원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또한 깜짝 실적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5% 넘게 올라 78만8000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그러나 오후가 되며 상승 폭을 줄이며 2만7000원(3.64%) 오른 7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들은 반도체와 조선, 방산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인다.


SK하이닉스(3.64%), 삼성바이오로직스(6.40%), HD현대중공업(5.75%), SK스퀘어(0.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2%)는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전자우(0.77%), 현대차(2.57%), 두산에너빌리티(0.36%)는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보합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1포인트(0.25%) 내린 944.98에 거래된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6억원과 319억원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은 136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알테오젠(2.23%), 에이비엘바이오(1.43%), 리가켐바이오(2.63%), 코오롱티슈진(4.53%), 펩트론(2.64%)이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46%), 에코프로(0.43%), 레인보우로보틱스(3.97%), HLB(4.60%), 삼천당제약(2.55%)는 하락한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0.08%) 내린 1449.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