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복귀' 유승준, 저스디스와 뮤직비디오 내나?… "커밍 순"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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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제한된 가수 유승준이 래퍼 저스디스와 손잡고 국내 활동 복귀를 재차 예고했다.
최근 유승준 유튜브 채널에는 'HOME HOME (YSJ Version) unreleased. YSJ X JUSTHIS M/V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유승준과 저스디스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음악 장비 앞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영상의 제목을 보면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둔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거냐 기대된다" "유승준 노래라니" "빨리 공개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저스디스가 발매한 신보 '릿'의 수록곡 '홈 홈' 피처링에 참여했다. 국내에서 유승준이 참여한 새 음원이 나오는 것은 지난 2019년 1월 자신의 앨범 '어나더 데이' 이후 약 7년 만이다. 대중들 앞에 서는 건 무려 23년 만이다. 다만 '홈 홈' 피처링에 유승준 이름이 정식으로 담기지는 않았다.
유승준은 1997년 연예계 데뷔, '가위' '연가'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후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병역 기피 논란이 일자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처를 했다.
그럼에도 유승준은 꾸준히 한국 입국을 시도했다.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신청했으나 대사관에서 이를 거부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최종 승소했지만 LA 총영사관은 재차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이후 2020년 두 번째 소송을 냈고 지난해 11월 다시 대법원에서 승소했으나 비자 발급은 거부됐다.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세 번째 소송을 냈다. 그는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으나 LA 총영사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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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