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 50대 근로자, 휴게시간 중 사망
김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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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50대 노동자가 휴게시간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한화오션은 8일 공시를 통해 거제사업장 PAS공장(중조립공장)에서 1명이 사망하는 중대 재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근무자 A씨는 전날 늦은 오후 출근해 야간작업을 수행한 뒤 이날 오전 3시30분경 휴게공간으로 들어갔다. 작업 재개 시간인 오전 4시30분 이후에도 복귀하지 않아 동료들이 휴게실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미 의식이 없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폐소생술을 받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출동해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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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