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워닛 누비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관련 포스터./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시민에게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기존 1km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실천 활동에 대해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공유자전거 분야에서는 '누비자'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비자 누리집이나 앱에서 회원 가입 후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에 추가로 가입해 누비자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는 다음 달 등록된 계좌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회원 가입자에 한해 1km당 100원씩 적립되며 1인당 연간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비회원 1일 이용권 구매자는 대상에서 제외돼 주·월·반기·연 회원권을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유정 시 기후환경국장은 "누비자는 짧은 거리의 승용차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인센티브 인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건강을 챙기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