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융·기술주 약세에 하락… 나스닥 1.00%↓
웰스파고 4.61%↓·메타 2.47%↓… 트럼프 신용카드 규제 악재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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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와 기술주 약세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6포인트(0.09%) 내린 4만9149.63을, S&P500지수는 37.14포인트(0.53%) 하락한 6926.60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238.12포인트(1.00%) 내린 2만3471.75로 마감했다.
이날 금융주 역시 부진했다. 웰스파고는 4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밑돌며 4.61% 급락했다. 씨티그룹(-3.34%), 뱅크오브아메리카(-3.78%), JP모건(-0.95%)도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제 요구가 악재로 작용했다. JP모건 경영진은 이 규제가 소비자 압박과 금융권 이익 저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그니피센트7(M7)이 일제히 하락했다. 메타(-2.47%), 아마존(-2.45%), MS(-2.40%), 테슬라(-1.79%), 엔비디아(-1.44%), 애플(-0.42%), 알파벳(-0.04%) 순으로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06% 하락했다. 브로드컴(-4.15%), 마이크론(-1.41%)이 약세를 보인 반면, 인텔(3.02%)은 상승했다.
11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에 부합했다.
마이크 오로크 존스트레이딩 수석 전략가는 "금융주가 상승세 이후 평이한 실적을 공개하자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는 여전히 금융주에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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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