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었다. 사진은 셰프 정호영(왼쪽부터), 후덕죽, 선재스님, 손종원, 술 빚는 윤주모, 프렌치 파파, 중식 마녀, 아기 맹수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었다.

16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시즌3 참가자 모집을 알렸다. 특히 시즌3은 앞선 시즌1·2(2024~2026)와 달리 식당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시즌1·2는 셰프 간 개인 대결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요리 장르 무관, 식당을 대표하는 요리사 4인 1조로 지원할 수 있다. 동일한 업장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는 요리사들이 식당 명예를 걸고 펼치는 맛 대결이다. 한 업장 소속이 아닌 팀은 지원이 불가능하며 동일한 이름이지만 지점이 다른 업장일 경우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새로운 포맷으로 펼쳐지는 대결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최고를 가려낼지 이목이 쏠린다. 또 각 식당의 명예를 걸고 진행되는 집단전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흑백요리사'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시즌1에 이어 얼마 전 막을 내린 시즌2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찍었다.

시즌1은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시즌2는 재도전 끝에 백수저 최강록이 우승을 차지해 각각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시즌3 역시 앞선 시즌의 성공을 이끈 제작진이 다시 참여해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 김은지 PD는 "세계 시청자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3은 또 새롭게 발전된 구성과 재미로 흑백요리사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