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860억… MLB 'FA 내야 최대어' 보 비셋, 메츠가 품었다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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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 내야 최대어로 꼽히는 보 비솃을 품었다.
17일(한국시각) MLB 닷컴은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메츠와 비솃이 3년 1억2600만달러(악 1860억원)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다만 구단은 아직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두 차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메디컬테스트 통과를 조건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전날 카일 터커(LA 다저스)를 놓친 메츠는 곧바로 비솃으로 방향을 선회해 빠르게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비솃은 2021~2023년 3시즌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최다 안타를 쳐냈다. 그는 부상과 부진으로 힘들었던 2024시즌을 보내고 지난해 다시 부활했다.
그는 2025시즌 139경기에 나서 ▲181안타 ▲18홈런 ▲94타점 ▲78득점 ▲타율 0.311 ▲OPS(출루율+장타율) 0.840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뒤 그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비솃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지만 비솃은 이를 거절하고 시장의 평가를 받기 위해 나섰다.
비솃이 이날 메츠와 계약을 체결하게 디면서 메츠는 올해 드래프트 2·5라운드 지명권을 잃고 국제 아마추어 보너스 풀에서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원)를 삭감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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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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