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2.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참모들의 출마설이 가시화되면서 주요 보좌진 인사 개편이 임박했다. 청와대도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주요 인사들의 후임 인선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퇴할 것으로 전해진다. 철원 출신 4선 의원인 우상호 수석이 지방선거에서 전략적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경기 성남시장 출마설이 나온다.

우상호 정무수석 후임으로는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비서관 후임에는 고용진 전 민주당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도 이 대통령의 지역구 였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은 울산시장, 진석범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경기 화성시장에 나설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지방 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청와대 인사는 10명 안팎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지방선거 공직자 사퇴 시한은 선거일 90일 전인 3월 5일까지다. 선거 준비를 위해선 시한보다 이른 사퇴가 불가피한 만큼 청와대 개편이 이르면 2월 중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