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대표 복지 브랜드 '누구나 돌봄'이 올해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누구나 돌봄은 소득·연령에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8대 돌봄 서비스인 생활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 안전 지원 등 일상 중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2024년 15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29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한 데 이어 올해 하남시, 성남시까지 참여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다. 도가 지난해 이용자 1만7549명(서비스 2만195건)을 분석한 결과, 1인 가구 비율은 73%, 65세 이상 어르신은 7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누구나 돌봄을 비롯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묶어서 지원하는 제도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의료·요양·복지 등 기존 공적 돌봄 체계로 연계하는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 모델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