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이 공장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머니S 독자제공



지난 20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오롱생명과학 김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내 설비 과열로 추정되며 작업자 등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로 인해 생산동 내 분쇄기 일부와 비듬 제거제 원료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오후 8시 21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 진압 직후 소방당국은 건물 내외부를 대상으로 인명 검색을 실시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오롱생명과학 김천공장은 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을 다량 취급하는 시설로 앞서 2024년 6월과 12월에도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응 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