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인지도 강화… 외국인 투자자와 소통 강조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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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2일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영문 기업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도모하고 기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최신 사업 현황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영상에서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 ABL001 및 차세대 ADC 등을 회사의 네 가지 핵심 사업 영역으로 소개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는 글로벌 빅파마(거대제약회사) 등으로 기술이전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해당 플랫폼이 적용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을 사노피에 10억6000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지난해 4월에는 GSK와 21억4010만 파운드(약 4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도 마쳤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라이릴리에 그랩바디-B를 26억200만 달러(약 3조 8000억원) 규모에 기술이전했다. 또 1500만달러(약 220억원)의 지분 투자까지 유치하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회사 소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영문 기업 소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대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링크드인, 텔레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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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