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이 157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22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LB생명과학은 16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9년 2월20일로 표면이자율은 연 0.0%이며 만기 이전에 별도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교환가액은 주당 5만6363원이다. 발행 방법은 사모이며 회사의 기명식 보통 주식 27만8551주를 주식총수 대비 0.21%의 비율로 교환한다.


교환청구 기간의 시작일은 3월7일이며 종료일은 2029년 1월20일이다.

회사는 "만기까지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의 원금에 대해서는 2029년 2월20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 상환한다"면서 "단 상환기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 그다음 영업일에 상환하며 이 경우 원금 상환기일 이후의 이자는 계산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 사채의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8개월이 되는 날과 그 이후 매 3개월에 해당하는 날에 이 사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만기 전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복리 0.0%다. 청약일은 1월23일이며 납입일은 2월20일이다.

HLB생명과학은 1998년 설립된 후 200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5년 HLB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23년에는 화진메디칼 합병을 완료했다.


메디케어 분야에서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와 위탁 생산을 맡으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주사기를 제조 판매한다. 바이오 개발 분야에서는 표적항암제와 바이오 인공 간 개발 생산을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EPC와 폐기물 소각열 사업을 영위한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이날 HLB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95원(4.83%) 오른 423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