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시즌 선수 파워랭킹 1위를 2년 연속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 참석한 오타니가 관중에게 인사한 모습. /사진=로이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시즌 선수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각)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 파워랭킹을 1위부터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했다. 오타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오타니를 1위로 꼽은 것에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이견이 없는 결과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2022년, 2023년, 2025년과 올해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4위였다.

오타니는 2025시즌 투타 겸업을 재개한 후 타자로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14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014를 기록했다. 그는 투수로는 14경기에서 47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62개를 기록했다.


2위는 뉴욕 양키스 강타자 애런 저지가 차지했다. 저지는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지구상에서 가장 재능있는 야구 선수와 같은 시대에 뛰지 않았다면 저지가 1위에 올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3위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4위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5위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