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7월 출범 신설 자치구 준비상황 점검 등
인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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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1일 신설 자치구 출범을 앞두고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인천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자치구 출범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추진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천시 실·국장과 중·동·서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자치구 추진단이 준비 중인 주요 과제들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기존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자치법규 정비, 조직·인력 설계, 행정시스템 구축 등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이 점검됐다. 출범 이전 단계에서 실행해야 할 세부 계획을 중심으로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남은 과제를 집중 관리하고 행정체제 개편 취지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소통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광역시 출범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인 변화"라며 "지방정부 주도로 추진된 인천형 개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새내기 공무원 86명, 인천시 미래 위한 첫 교육 시작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26일부터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임인재양성과정 제1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모든 신규공무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3주간의 기본교육으로 조직 적응과 공직가치 내재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제1기 과정에는 지난해 임용된 시 및 군·구 신규공무원 86명이 참여했으며 책임성·투명성·공정성 등 공직관과 청렴성·공익성 등 윤리관, 민주성과 다양성을 포함한 국가관 등 9가지 공직가치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사례 기반 토론과 실습으로 실제 업무 상황에서의 판단 기준을 스스로 정립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 초반 2박 3일 합숙과 분임활동을 통해 동기 간 유대감 형성과 조직 적응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올해 총 8기 688명을 대상으로 신임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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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