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지역축제서' 환한 미소… "방송복귀? 계획 없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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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약 8개월 만에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모습을 드러내자 방송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026 상주곶감축제'에 참석한 백종원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상주 시장과 함께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시민들의 촬영 요청에도 웃으며 응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보였다.
현장에는 '연돈' 사장으로 보이는 인물도 함께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백종원은 축제에 참여한 상인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 현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밝은 얼굴로 사진을 찍어줬다. 시민들이 환호하자 백종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시 관련 의혹, 내부 운영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백종원은 이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 입장을 밝힌 뒤 지난해 5월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다만 중단 선언 이전부터 촬영이 진행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는 그대로 출연했다.
이와 관련 더본코리아 측은 상주지역 축제위원회의 지원 요청에 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방송 복귀 전망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더본코리아 측은 "상주곶감축제 소비 촉진을 위한 상주지역 축제위원회의 지원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지난 24일 백종원 대표가 응원 차 현장을 방문해 축제 영수증 이벤트를 위한 푸드트럭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 대표는 8개월 만의 공식 석상 출연이 아니라, 그간에도 지자체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항상 변함없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도움을 줄 방법을 찾아왔다"며 "현재 방송 중단 선언 이후 작년 초까지 촬영이 완료된 프로그램이 현재 방송 편성되고 있을 뿐 방송 복귀 계획 없이 가맹점주님들을 위한 국내 사업을 비롯해 해외 진출 관련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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