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가 베이글 맛집 '아이엠베이글'과 샌드위치 맛집 '미아논나'와의 협업으로 베이글과 샌드위치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블루스트리트
블루스트리트는 아이엠베이글·미아논나와 협업해 베이글과 샌드위치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아이엠베이글은 미국 뉴욕 현지의 베이글 맛을 재현한 베이글 맛집으로 건설사에 다니던 부부가 뉴욕 여행 중 먹어본 베이글 맛을 잊지 못해 만든 브랜드다. 2012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용산점, 공덕점, 광화문점까지 넓히며 직영점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엠베이글은 캐나다산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하고 18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킨다. 현지 베이글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완벽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인 베이글 제품은 ▲플레인 베이글 ▲어니언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통밀 베이글 4종이다. 플레인 베이글을 베이스로 한 크랜베리치킨 샌드위치와 햄에그치즈 샌드위치도 함께 선보인다.
미아논나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할머니'라는 뜻이다. 샌드위치 맛집 미아논나는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이탈리안 스타일의 메뉴와 할머니가 전수해준 레시피를 바탕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처음엔 간판 없이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시작했으나 현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대표하는 샌드위치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블루스트리트와의 협업에서 선보인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당근라페에 햄과 루꼴라의 조화가 더해져 풍성한 맛을 낸다. 당근라페는 화이트 와인 비네거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깔끔한 맛을 냈다.
아이엠베이글 샌드위치 2종과 미아논나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며 아이엠베이글 베이글 4종은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