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자전거 명성 1. '코가Koga'
자전거 여행의 동반자, 코가 트래블 바이크
박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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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자전거 나라다.
한 사람이 평균 1.08대(2011년)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고, 자전거 교통 수송 분담률도 27%(2005년)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IL01}'코가(Koga)'는 자전거 나라 중심을 달린다. 도심을 가볍게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시티바이크)나 여행용 자전거(트래블 바이크), 로드바이크, 그리고 최근 전기자전거까지 코가의 진면목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코가는 국내에 '코가미야타'란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 프레임을 제휴한 일본 미야타가 2010년 생산을 중단한 까닭에 지금은 창립명인 코가로 줄여 쓰고 있다.
1974년 코가의 창립자인 안드리스 가스트라(Andries Gaastra)는 당시 유럽 노동 시간이 줄어들고 여가 활동 시간이 느는 점에 착안, 자전거 회사를 만들었다. 코가(Koga)라는 명칭은 그의 아내 코발릭(Kowallik)과 자신의 이름(Gaastra)을 합성한 데서 유래한다.
코가는 가볍고 빠른 자전거에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은 올림픽 등 세계 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레온틴(Leontien van Moorsel)은 코가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포함, 트랙 부분 3관왕에 오른다. 그는 2004년 올림픽에서도 도로 독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코가 명성을 드높였다.
디자인과 기술력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2006년 50대 한정 생산한 에어블레이드가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 2008년에는 시티바이크 벡터(Vector)가 아이에프 디자인상(IF Golden Product Design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키메라(Kimera) 프레임도 놓칠 수 없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위해 특별 제작된 키메라 프레임은 코가의 명성대로 각종 대회를 석권한다.
코가는 또한 전기자전거 시장에도 깊게 진출해 있다. 2010년에는 코가의 전기자전거 E-Light, 2011년 E-Runner 등 전기자전거 시장에도 폭넓게 진출한다.
<b># 2011년 유로바이크 골드 어워드 'Koga World Traveller29'</b>
FRAME : Triple-butted 6069 Aluminium
FRONT FORK : Alloy
COMPONENT : Shimano SLX/Shimano DeoreLX
WHEELS : Koga KM21-622 X Strong alloy
WEIGHT : 16.3kg
<b># 투어링 바이크 최상급 모델 'RANDONNEUR'</b>
FRAME : Double-butted Chromiunm-molybdenum
FRONT FORK : Chromo-Alloy
COMPONENT : Shimano Deore XT
WHEELS : Koga KM21-622 XStrong alloy
WEIGHT : 16.8kg
<b># 란도너와 기본 DNA를 공유하고 있는 모델 'Traveller'</b>
FRAME : Triple-butted 7005 Aluminium
FRONT FORK : Chromo-Alloy
COMPONENT : Shimano Deore LX
WHEELS : Koga KM19-622 Strong alloy
WEIGHT : 16.3kg
한 사람이 평균 1.08대(2011년)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고, 자전거 교통 수송 분담률도 27%(2005년)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IL01}'코가(Koga)'는 자전거 나라 중심을 달린다. 도심을 가볍게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시티바이크)나 여행용 자전거(트래블 바이크), 로드바이크, 그리고 최근 전기자전거까지 코가의 진면목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코가는 국내에 '코가미야타'란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 프레임을 제휴한 일본 미야타가 2010년 생산을 중단한 까닭에 지금은 창립명인 코가로 줄여 쓰고 있다.
1974년 코가의 창립자인 안드리스 가스트라(Andries Gaastra)는 당시 유럽 노동 시간이 줄어들고 여가 활동 시간이 느는 점에 착안, 자전거 회사를 만들었다. 코가(Koga)라는 명칭은 그의 아내 코발릭(Kowallik)과 자신의 이름(Gaastra)을 합성한 데서 유래한다.
코가는 가볍고 빠른 자전거에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은 올림픽 등 세계 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레온틴(Leontien van Moorsel)은 코가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포함, 트랙 부분 3관왕에 오른다. 그는 2004년 올림픽에서도 도로 독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코가 명성을 드높였다.
디자인과 기술력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2006년 50대 한정 생산한 에어블레이드가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 2008년에는 시티바이크 벡터(Vector)가 아이에프 디자인상(IF Golden Product Design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키메라(Kimera) 프레임도 놓칠 수 없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위해 특별 제작된 키메라 프레임은 코가의 명성대로 각종 대회를 석권한다.
코가는 또한 전기자전거 시장에도 깊게 진출해 있다. 2010년에는 코가의 전기자전거 E-Light, 2011년 E-Runner 등 전기자전거 시장에도 폭넓게 진출한다.
<b># 2011년 유로바이크 골드 어워드 'Koga World Traveller29'</b>
![]() |
FRONT FORK : Alloy
COMPONENT : Shimano SLX/Shimano DeoreLX
WHEELS : Koga KM21-622 X Strong alloy
WEIGHT : 16.3kg
<b># 투어링 바이크 최상급 모델 'RANDONNEUR'</b>
![]() |
FRONT FORK : Chromo-Alloy
COMPONENT : Shimano Deore XT
WHEELS : Koga KM21-622 XStrong alloy
WEIGHT : 16.8kg
<b># 란도너와 기본 DNA를 공유하고 있는 모델 'Travell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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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 FORK : Chromo-Alloy
COMPONENT : Shimano Deore LX
WHEELS : Koga KM19-622 Strong alloy
WEIGHT : 16.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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