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자 작년 대비 15.6% 감소
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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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자가 전년 동월 대비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8.3% 줄어들었다. 하지만 2009년 상품 출시 이후 월별 세번째로 높은 가입자수를 보이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2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는 599명(보증공급액 8126억원)이며 지난달 대비 가입건수는 8.3%, 보증공급액은 9.7%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올 1~2월 누적 가입실적은 1252건(보증공급액 1조7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8건(보증공급액 1조4084억원) 대비 34.9% 늘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2월 주택연금 가입 실적이 줄어든 것은 설 연휴 등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데다 2월 1일부터 월지급금이 조정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월 대기수요자들이 서둘러 가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여전히 문의와 신청은 지난해와 비교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6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2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는 599명(보증공급액 8126억원)이며 지난달 대비 가입건수는 8.3%, 보증공급액은 9.7%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올 1~2월 누적 가입실적은 1252건(보증공급액 1조7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8건(보증공급액 1조4084억원) 대비 34.9% 늘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2월 주택연금 가입 실적이 줄어든 것은 설 연휴 등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데다 2월 1일부터 월지급금이 조정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월 대기수요자들이 서둘러 가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여전히 문의와 신청은 지난해와 비교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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