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6월 말까지 ‘희망나눔 헌혈’ 행사 갖고 모인 헌혈증은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6월 말까지 ‘희망나눔 헌혈’ 행사 갖고 모인 헌혈증은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서울, 부산, 인천, 광양 등 전국 각 지사와 사업장에서 내달 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매년 1회 헌혈행사를 가져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 2회로 확대한다.

 

업무, 개인 사유 등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임직원들에게는 업무시간 중에라도 상시적으로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항만하역 현장, 택배 터미널 등 지방 사업장은 24시간 움직이는 사업 특성상 지역 혈액원과 협의해 탄력적으로 시행한다.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질환 때문에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소아암 및 난치성 질환을 치료중인 어린이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은 헌혈증 2500여매를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