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한진칼, 분할 최종 확정
박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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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항공은 28일 오전 9시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를 한진칼과 대한항공으로 분할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칼은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지주사 역할을 하고 대한항공은 이전처럼 항공사업을 맡게 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이사회에서 분할을 결정했다. 한진그룹은 한진칼이 출범하는 오는 8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순환출자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28일 오전 9시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를 한진칼과 대한항공으로 분할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칼은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지주사 역할을 하고 대한항공은 이전처럼 항공사업을 맡게 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이사회에서 분할을 결정했다. 한진그룹은 한진칼이 출범하는 오는 8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순환출자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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