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용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5일 대한항공의 기업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업신용등급은 A로 유지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화물부문의 수익저하와 대규모 신규 투자에 따른 재무적 부담의 증가 가능성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