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 6명 귀국
박성필
2,263
공유하기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착륙사고기인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승무원 6명이 10일 귀국길에 올랐다.
선임승무원 이윤혜(40)씨를 비롯한 승무원 6명은 이날 오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213편을 타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귀국길에 오른 승무원은 이씨를 비롯해 남성 승무원 유태식씨(42)씨와 여성 승무원 이진희씨(30), 김지연씨(31), 한우리씨(29), 김연주씨(24) 등이다.
이들 승무원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를 받았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이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승객 대피를 위한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승무원들은 사고 당시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듯 했다. 꼬리뼈를 다친 채 승객 탈출을 도운 이윤혜씨는 “이런 일이 일어나 유감스럽다”며 “아픔을 겪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임승무원 이윤혜(40)씨를 비롯한 승무원 6명은 이날 오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213편을 타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귀국길에 오른 승무원은 이씨를 비롯해 남성 승무원 유태식씨(42)씨와 여성 승무원 이진희씨(30), 김지연씨(31), 한우리씨(29), 김연주씨(24) 등이다.
이들 승무원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를 받았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이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승객 대피를 위한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승무원들은 사고 당시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듯 했다. 꼬리뼈를 다친 채 승객 탈출을 도운 이윤혜씨는 “이런 일이 일어나 유감스럽다”며 “아픔을 겪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