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이상진 목포대 교수 등을 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행사로,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중소기업인의 기술개발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특히 ‘기술인재대전’과 통합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기술인재가 대우받는 사회풍토 조성에도 힘쓰고 있어 그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상은 ‘기술혁신 분야’와 ‘기술인재 분야’로 구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기업인, 대학, 교수, 교사 등에게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기술혁신분야’에서 유공자 표창에 목포대학교 이상진 교수가 교육부장관표창, 단체표창 분야에서는 목포대학교가 국무총리표창, 교직원분야에서는 이연화전남대학교 코디네이터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