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딸)
(사진제공=아딸)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이 지난 12일, 성애원에서 먹거리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성애원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아딸이 5년째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성애원 바자회는 겨울맞이 아동숙소 리모델링 기금 마련을 위해 펼쳐졌다. 아딸은 대표 메뉴인 떡볶이, 순대, 어묵을 판매한 수익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성애원에 전달했다.


아딸 관계자는 “아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성애원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성애원 바자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올 겨울을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출연한 배우 주상욱을 비롯해 윤봉길, 윤박, 왕지원이 함께 참여해 스타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딸은 내달 2일 성애원 아이들과 함께 가을 체험학습을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