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품은 명품 오피스텔 '상암 오벨리스크'
한화건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잔여세대 분양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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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태양광 모듈을 건물 입면에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색다른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 한화건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 최초의 오피스텔로 건축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단지다.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구비해 총용량 96kw의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며, 생산된 전력은 주간 공용부 및 지하주차장 전력으로 활용돼 관리비 절감에 기여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아파트단지(상암9단지)와 인접해 유해시설에 따른 소음발생 등의 피해가 없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상업지구에 위치해 주변이 복잡하고 어수선한 보통의 오피스텔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347만㎡의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다.
뛰어난 상품성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갖춰 차별화 했다.
개발 호재를 눈앞에 둔 상암 DMC의 바로 옆 상암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 편의는 물론 수익형 오피스텔로도 인기 만점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중인 상암 DMC는 56만9925㎡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다. 이미 SBS 프리즘타워, KBS 미디어, CJ E&M 등 유력 미디어기업이 입주해 있다. 추가로 연내 준공되는 MBC 신사옥을 비롯해 2015년까지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상암 DMC에는 이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오피스 종사자와 IT 및 SW 전문인력이 많으며 업종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나 아직까지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사례가 많지 않아 오벨리스크의 희소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 규모로 구성된다. 26㎡ 이하 소형이 전체 물량의 98%를 차지한다.
상암 DMC의 높은 수요에도 강남 및 판교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1억원 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끄는 요소로 작용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브랜드 가치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을 겸비한 1억원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분양 중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0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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