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집 구경' 나들이 어떠세요?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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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6 |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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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은 25일 충남 내포신도시 RM-10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중흥건설이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5~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의 세제혜택도 받게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전환계약의 경우 ▲59㎡ 임대보증금 7300만원 월 임대료 41만8000원 ▲73㎡ 8970만원 50만9000원 ▲84㎡ 1억1070만원 57만6000원이다. 표준계약은 ▲59㎡ 3650만원 50만원 ▲73㎡ 4480만원 61만원 ▲84㎡ 5530만원 70만원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 28개동 166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중소형 구성에도 불구하고 전 가구에 4-베이 신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통풍성,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오는 29일 이전종사자 1순위, 31일 일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교육청 맞은편(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1번지)에 마련된다.
대우건설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8-3 푸르지오밸리 3층에 ‘역삼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연다.
역삼 푸르지오 시티는 8.28 전월세 대책 이후 강남역권에서 첫 선을 보이는 빅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지하 7층, 지상 15층에 전용면적 23~33㎡ 333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500만원~1650만원대로 최근 강남 오피스텔 시세보다 저렴하다. 최근 강남 일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대다.
테헤란로 일대의 풍부한 직장인 고정임대수요와 함께 도보로 이용 가능한 강남역과, 역삼역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강남구 일대에서 인기가 높아 품귀현상을 보이는 투룸을 122실 보유하고 있어 금융권 종사자나 전문직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KCC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왕십리 KCC 스위첸’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에 3개동 27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9~84㎡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59㎡ 42가구 ▲64㎡ 90가구 ▲68㎡ 34가구 ▲73㎡ 2가구 ▲84㎡ 104가구 등 총 11개 타입이 마련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 주변으로 상왕십리역과 왕십리역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 접근성도 좋아 시청, 광화문,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최근 분양한 텐즈힐보다 저렴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방에서도 이번 주말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들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준비 중이다. 대전 유성구 죽동 죽동지구 A1블록 ‘예미지’, 대구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A16블록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경남 창원시 양덕동 ‘창원 울림하늘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B2블록 ‘천안 비즈타워 오피스텔’ 등의 견본주택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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