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집값이 2% 올랐다고?
노재웅
7,946
2013.11.14 |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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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간 집값이 무려 2% 가까이 오른 지역이 있어 화제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10월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김포시가 1.9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하남시와 군포시는 각각 1.37%, 1.1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1.52%가 올랐고, 관악구와 금천구가 각각 1.24%, 0.94% 올랐다. 인천 역시 상승폭이 컸다. 인천 연수구는 1.22%, 서구는 1.17% 각각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미분양과 신규 분양시장 분위기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포시 풍무동에 분양 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의 경우 최근 계약이 2배 이상 늘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을 시행하면서 계약이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양도세 감면 종료 앞두고 생애최초구입자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한달 동안 적게는 1%에서 많게는 2% 가까이 오른 지역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개발호재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지역들”이라며 “특히 경기 불황으로 최근 4~5년간 집값이 많이 떨어졌고, 경기와 인천 지역 중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자 유입이 많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10월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김포시가 1.9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하남시와 군포시는 각각 1.37%, 1.1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1.52%가 올랐고, 관악구와 금천구가 각각 1.24%, 0.94% 올랐다. 인천 역시 상승폭이 컸다. 인천 연수구는 1.22%, 서구는 1.17% 각각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미분양과 신규 분양시장 분위기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포시 풍무동에 분양 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의 경우 최근 계약이 2배 이상 늘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을 시행하면서 계약이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양도세 감면 종료 앞두고 생애최초구입자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한달 동안 적게는 1%에서 많게는 2% 가까이 오른 지역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개발호재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지역들”이라며 “특히 경기 불황으로 최근 4~5년간 집값이 많이 떨어졌고, 경기와 인천 지역 중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자 유입이 많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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