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패 없는 사회 만들기 앞장서겠습니다"
한국투명성기구와 서울역에서 청렴캠페인 전개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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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매년 국가별 부패지수(CPI)를 발표하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와 함께 19일 서울역에서 ‘밝은 레일-밝은 내일-다 함께-더 맑게’라는 주제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레일과 한국투명성기구는 서울역 맞이방에 청렴홍보물을 전시하고 열차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민의식조사와 코레일의 청렴과 고객서비스 개선 의견 등을 직접 받는다.
또한 그동안 코레일이 시행한 블라인드 심사제 전면 시행 등 계약·조달업무 개선사항들도 함께 홍보하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손비누’를 참가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의 청렴도와 코레일의 청렴도가 각각 몇 점이라고 생각하는지도 조사해 추후 대한민국과 코레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레일과 한국투명성기구는 앞으로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지역별 공동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에는 공익신고센터 공동운영·청렴컨설팅 등 청렴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창완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공기업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코레일은 공공기관으로서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위크 김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코레일과 한국투명성기구는 서울역 맞이방에 청렴홍보물을 전시하고 열차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민의식조사와 코레일의 청렴과 고객서비스 개선 의견 등을 직접 받는다.
또한 그동안 코레일이 시행한 블라인드 심사제 전면 시행 등 계약·조달업무 개선사항들도 함께 홍보하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손비누’를 참가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의 청렴도와 코레일의 청렴도가 각각 몇 점이라고 생각하는지도 조사해 추후 대한민국과 코레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레일과 한국투명성기구는 앞으로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지역별 공동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에는 공익신고센터 공동운영·청렴컨설팅 등 청렴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창완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공기업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코레일은 공공기관으로서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위크 김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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