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성택 처형공개 전날 개성공단 회의 제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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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성택 처형사실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하기 전날인 12일 오후 우리 측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4차 회의를 열자고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는13일 정례브리핑에서 "12일 오후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를 오는 19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측은 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13일 오전에 북측에 전달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 공동위 개최제의 등을 보면 북한이 장성택 관련부분을 내부 문제로 보고 개성공단과 분리해 진행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일정대고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장성택 처형에 대해 통일부는 성명을 내고 "차분하게 대응하며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최근 북한 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깊은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차분한 가운데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동맹국 및 관견국가들과도 긴밀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일부는13일 정례브리핑에서 "12일 오후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를 오는 19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측은 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13일 오전에 북측에 전달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 공동위 개최제의 등을 보면 북한이 장성택 관련부분을 내부 문제로 보고 개성공단과 분리해 진행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일정대고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장성택 처형에 대해 통일부는 성명을 내고 "차분하게 대응하며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최근 북한 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깊은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차분한 가운데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동맹국 및 관견국가들과도 긴밀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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