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증가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인기..
강동완 기자
3,444
공유하기
추운겨울 뜨끈한 국물 음식을 내놓으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국물 요리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맞벌이와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겨울 신메뉴로 ‘묵은지김치찌개’, ‘버섯된장찌개’를 출시하며 국물 시장의 출사표를 냈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겨울 신메뉴로 ‘묵은지김치찌개’, ‘버섯된장찌개’를 출시하며 국물 시장의 출사표를 냈다.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도시락을 먹는데 익숙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를 공략한 이번 메뉴는 찌개를 한 그릇씩 끓여내 깊은 맛을 담았다.
‘묵은지김치찌개’는 잘 익은 묵은지를 먹기 좋게 썰고 두툼한 고기와 부드러운 두부를 함께 끓여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로 입맛을 돋우며, ‘버섯된장찌개’는 버섯과 호박, 두부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로 구수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 |
▲ 본도시락 묵은지김치찌개 (제공=본도시락) |
국만 구입시 2,900원, 밥이 함께 제공되는 단품은 3,900원, 특선반찬이 포함된 세트 상품은 5,700원이다. 전국 본도시락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대상 청정원에서는 기존 판매 제품보다 큰 사이즈의 ‘컵국밥 큰컵’ 3종을 선보였다. ‘얼큰육개장국밥’은 진한 사골 육수에 매운 홍고추 맛을 더해 칼칼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대상 청정원에서는 기존 판매 제품보다 큰 사이즈의 ‘컵국밥 큰컵’ 3종을 선보였다. ‘얼큰육개장국밥’은 진한 사골 육수에 매운 홍고추 맛을 더해 칼칼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신송식품도 끓는 물을 부어 먹는 ‘즉석국엔밥’을 판매 중이다. ‘소고기 육개장’, ‘소고기 된장국’, ‘시원한 콩나물 북어국’으로 숙취 해소를 위해 찾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끓는 물을 붓고 4분 30초만 기다리면 간편하게 국밥을 즐길 수 있다.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의 식감과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대상FNF 종가집에서는 ‘버섯육개장’과 ‘사골 우거지국’ 등 2종으로 구성된 ‘데이즈 간편국’을 출시했다.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대상FNF 종가집에서는 ‘버섯육개장’과 ‘사골 우거지국’ 등 2종으로 구성된 ‘데이즈 간편국’을 출시했다.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버섯육개장’은 느타리버섯, 소고기는 물론 토란대, 고구마순 등 각종 야채를 육개장 육수에 우려내 얼큰하고 개운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골 우거지국’은 사골 농축액 육수를 기본으로 신선한 국내산 배추 우거지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다. 1인분씩 포장돼 용도와 인원에 맞춰 활용하기 좋다.
한편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어묵 국물도 인기다. 사조대림에서 출시한 ‘대림 선 즉석포차 컵어묵 2종’은 기존의 컵어묵과 달리 종이컵 형태를 적용해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한편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어묵 국물도 인기다. 사조대림에서 출시한 ‘대림 선 즉석포차 컵어묵 2종’은 기존의 컵어묵과 달리 종이컵 형태를 적용해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어묵은 가다랑이포와 다시마로 맛을 낸 일본풍의 국물 소스에 무 엑기스를 첨가해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뜨끈한 국물로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어묵을 사 먹는 경우가 많다.
본도시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곤드레나물밥을 먹을 수 있는 자연미인도시락, 우렁강된장쌈밥에 뜨끈한 국물의 찌개류를 더하면 푸짐한 한 상을 차릴 수 있다”며 “맛과 간편함을 모두 잡은 다양한 국물 음식으로 몸 속 체온을 높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도시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곤드레나물밥을 먹을 수 있는 자연미인도시락, 우렁강된장쌈밥에 뜨끈한 국물의 찌개류를 더하면 푸짐한 한 상을 차릴 수 있다”며 “맛과 간편함을 모두 잡은 다양한 국물 음식으로 몸 속 체온을 높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